2014. 10. 21. '정오의 음악회'가 열린 국립극장 대극장(해오름극장). 이날 만석(滿席)을 이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 진행되었다. '여는 음악'에는 가야금 합주(훨훨이)가, '생활 속 우리 음악'에는 광고 음악이, '전통의 향기'에는 산조 2중주가, 관현악에는 "산체스의 아이들(Children of Sanchez)"과 "잘 느껴 (Feel So Good)"가 연주되어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스타와 함께'에는 텔레비전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박해미 님이 열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