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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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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생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5-09 16:59 조회15,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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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의 적용 기준

 
  띄어쓰기는 기본적으로 ‘한글 맞춤법(1988. 1. 문교부 고시 88-1)’ 제5장 ‘띄어쓰기’ 규정을 따른다.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제2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버선 한 죽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1446년 10월 9일 2대대
16동 502호             제1실습실           80원
10개 7미터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귤 등등
사과, 배 등속         부산, 광주 등지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제3절  보조 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그가 올 듯도 하다.                    잘난 체를 한다.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서화담(徐花潭)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품사별 띄어쓰기 용법

  다음에 품사별로 띄어쓰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여기에서는 접사, 어미도 편의상 포함하여 함께 다루기로 한다.

1) 명사

▪ 정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품사.
▪ 예: 이순신, 금강산, 사랑, 연필, 하늘, 겨울, 친구, 이웃, 국가, 별, 것, 나름. 
▪ 용법: 앞말과 띄어 쓴다.


    (1) 고유 명사

▪ 정의: 낱낱의 특정한 사물이나 사람을 다른 것들과 구별하여 부르기 위하여 고유의 기호를 붙인 이름.
▪ 용법: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 어 쓴다(‘한글 맞춤법’ 제48항 참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으면 띄어 쓸 수 있다.


∎ 강인수 씨 ∎ 강 선생       ∎ 인수 군
∎ 초암 김희자 화백 ∎ 백범 김구 선생 ∎ 연암 박지원
∎ 정송강(鄭松江) (‘송강’은 호) 
∎ 원 원장(元院長) ∎ 계 계장(桂係長) ∎ 사 사장(史社長)
∎ 여 여사(呂女史) ∎ 주 주무관(朱主務官) ∎ 양 양(梁孃)
∎ 최성호 연구관 ∎ 김기호 감독 ∎ 이상명 위원장
∎ 혼주 진태명 ∎ 아내 박인숙 ∎ 며느리 이연순

※ 우리 한자음으로 적는 중국의 인명에도 이 규정이 적용된다.

  ∎ 소정방(蘇定方), 이세민(李世民), 장개석(蔣介石=장제스)
  ∎ 공부(工部) 두보(杜甫)(‘공부’는 호)      ∎ 이태백(李太白) (‘태백’은 자)

    (2)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한글 맞춤법’ 제49항 참조).

 
원칙                                                                                허용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서울 대공원 관리 사무소 관리부 동물 관리과                          서울대공원관리사무소 관리부 동물관리과
한국 방송 공사 경영 기획 본부 경영 평가실 경영 평가 분석부    한국방송공사 경영기획본부 경영평가실 경영 평가분석부
인천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영동 고속 국도                                                                  영동고속국도
둔내 터널                                                                          둔내터널
광안 대교                                                                          광안대교
국제 통화 기금                                                                    국제통화기금


※ 소속 기관의 띄어쓰기 방법

 ∎ 소속 시도 이름∨학교명. 예: 서울 서울수락초등학교,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
 ∎ 정식 명칭을 밝힌다.    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 부설(附設), 부속(附属), 직속(直属), 산하(傘下): 고유 명사라기보다는 그 대상물의 존재 관계(형식)를 나타내므로, 원칙적으로 앞뒤 말과 띄어 쓴다.
 
원칙
학술원 부설 국어 연구소
대통령 직속 국가 안전 보장 회의

 
• 부속학교, 부속 초등학교, 부속 중학교, 부속 고등학교: 교육학 연구나 교원 양성을 위하여 교육 대학이나 사범 대학에 부속시켜 설치한 학교이므로, 하나의 단위로 다루어 붙여 쓸 수 있다.
 

원칙                                                                    허용
서울 대학교 사범 대학 부속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의학 연구나 의사 양성을 위해 의과 대학에 설치한 병원도 이에 따른다.
 
원칙                                                                    허용
한국 대학교 의과 대학 부속 병원                                한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 우리말 지명 +도(道), 북도(北道), 남도(南道), 특별자치도(特別自治道), 시(市),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군(郡), 읍(邑), 면(面), -리(里), 구(區), 동(洞), -로(路), 길, -양(洋), 도(島), 역(驛), -사(寺), 선(線): 붙여 쓴다. 

  ∎ 경기도       ∎ 경상북도            ∎ 전라남도    ∎ 제주특별자치도
  ∎ 경산시        ∎ 서울특별시          ∎ 부산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철원군        ∎ 기장읍              ∎ 줄포면        ∎ 삼봉리 
  ∎ 중구    ∎ 공덕동              ∎ 한밭대로      ∎ 4라길     
  ∎ 태평양  ∎ 울릉도              ∎ 서울역        ∎ 봉선사 
  ∎경부선  ∎ 지하철 1호선     
   
• 고유어․한자어 지명 + 산맥, 사막, 운하, 해협, 반도: 붙여 쓴다.
• 외국어 지명 + 산맥, 사막, 운하, 해협, 반도: 띄어 쓰되 붙여 쓸 수 있다.

  ∎ 태백산맥                          ∎ 알프스 산맥/알프스산맥         ∎ 주룽 산맥/주룽산맥(九龍山脈, 중국 소재)
  ∎ 사하라 사막/사하라사막    ∎ 수에즈 운하/수에즈운하        ∎ 도버 해협/도버해협               
  ∎ 태안반도                      ∎ 발칸 반도/발칸반도
         
  ‘댐’은 보통 명사나 고유 명사, 우리말이나 외국어에 관계없이 띄어 쓰되, 붙여 쓸 수 있다.
  ∎ 다목적 댐/다목적댐(多目的dam)                ∎괴산 댐/괴산댐(槐山dam)
  ∎ 고리키 댐/고리키댐(Gor’kii Dam, 러시아 소재) 
  ∎ 그랑드디상스 댐/그랑드디상스댐(Grande Dixence Dam, 스위스 소재)
   
  지리적인 개념을 나타내는 말과 방위를 나타내는 말은 붙여 쓴다.

        ∎ 남아메리카, 북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주의] 남부 유럽, 북부 아시아, 유럽 북부, 아시아 북부.
   
        (3) 전문 용어
   
▪ 정의: 특정의 학술 용어나 기술 용어
▪ 예: 만성 골수성 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모음 조화.
▪ 용법: 단어별로 띄어 쓰되, 붙여 쓸 수 있다. 같은 책 안에서 원칙과 허용을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한다.


원칙                                                    허용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만국 음성 기호(=국제 음성 기호)              만국음성기호(=국제음성기호)
모음 조화(母音調和)                              모음조화
긴급 재정 처분(緊急財政處分)                  긴급재정처분
무한 책임 사원(無限責任社員)                  무한책임사원
배당 준비 적립금(配當準備積立金)            배당준비적립금
탄소 동화 작용(炭素同化作用)                  탄소동화작용
해양성 기후(海洋性氣候)                          해양성기후
두 팔 들어 가슴 벌리기                            두팔들어가슴벌리기
무릎 대어 돌리기                                    무릎대어돌리기
여름 채소 가꾸기                                    여름채소가꾸기

   
두 (또는 그 이상의) 전문 용어가 접속 조사로 이어진 것은 전문 용어 단위로 붙여 쓸 수 있다.
 

원칙                                                          허용
감자 찌기와 달걀 삶기                                  감자찌기와 달걀삶기
기구 만들기와 기구 다루기                            기구만들기와 기구다루기
도면 그리기와 도면 읽기                              도면그리기와 도면읽기

      (4) 합성 명사
   
▪ 정의: 어기 또는 그보다 큰 언어 단위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명사.
▪ 예:  마음속, 가위바위보.
▪ 용법: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동일한 구성이라도 경우에 따라 합성어도 되고 구(句)도 되므로 반드시  사전을 참고하여야 한다.

  예: 창 + 밖→창밖(합성어. 붙여 씀.)
  예: 집 + 밖→집∨밖(구. 띄어 씀.) 


※ 다음은 합성 명사인데도 띄어 써서 틀린 예이다.

다음+
 • 다음 날에 만나면 밥이나 먹죠.→다음날
 • 이 기회를 놓치고 다음 번을 기다리겠나?→다음번
+사이
  • 그 사이에→그사이에            • 밤 사이에 →밤사이에
우리+
합성 명사
 • 우리 나라→우리나라        • 우리 말→우리말
 • 우리 글→우리글                    • 우리말과 글→우리(의) 말과 글
 구
 • 우리땅→우리 땅              •  우리반→우리 반
 • 우리사회→우리 사회        • 우리학교→우리 학교
 • 우리문화→우리 문화        • 우리민족→우리 민족
 • 우리아이→우리 아이        • 우리옷→우리 옷
이+/그+/접+
• 기회는 이 때다.→이때              • 그 때를 기다리자.→그때
•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그동안
 • 3월 초에 만나 그 달 말에 약혼했다. →그달
 • 그는 접 때보다 더 건강해졌다. →접때
지난+
 • 지난 봄에 →지난봄          • 지난 번의 만남 →지난번
 • 지난 해는 →지난해                • 지난 달에 갔다.→지난달
 • 지난 날이 그립다. →지난날    • 지난 밤엔 못 잤다.→지난밤
한+
합성 명사
• 가격이나 한번 물어 봐.         • 한번에(단숨에) 알아들었다.
• 한번 정리해 볼까요?          • 한눈에 반했다.
 구
 •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한다. • 한 번만 더 해 보자.
 • 하루에 한 번씩 만났다.
기타
• 뒷 일을 부탁하네. →뒷일            • 내년 이맘 때 →이맘때 
• 단 시간에 끝내자. →단시간        • 일 이 외의 것 →이외   
•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만저만

※ 다음은 명사인데도 명사로 인식하지 못하고 붙여 써서 틀린 예이다.


• 강의때 →강의 때
밖/외
• 그밖의 일 →그 밖            • 교실밖의 풍경 →교실 밖
• 그외의 →그 외의              • 그 사람외에 →사람 외

• 사회속에서 →사회 속에서    • 어둠속에 →어둠 속에
이내
• 10자이내 →10자 이내        • 10명이내 →10명 이내
이상
• 10일이상 →10일 이상       
이하
• 10만원이하 →10만 원 이하  • 10이하 →10 이하
전, 후
• 10년전 →10년 전          • 교사가 되기전 →되기 전
• 10년후 →10년 후               

• 나쁜짓 →나쁜 짓              • 꼬리짓 →꼬리 짓
차례
• 10여차례 →10여 차례
※수차례(=수차): 한 단어로 붙여 씀.


  ※ ‘한번’의 띄어쓰기

  ‘한번’이 한 단어인 경우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닐 때이다.
 
• 한-번「I」「명사」「1」(주로 ‘-어 보다’ 구성과 함께 쓰여)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을 나타내는 말. ¶{한번} 해 보다/{한번} 먹어 보다/제가 일단 {한번} 해 보겠습니다./심심한데 노래나 {한번} 불러 볼까?/얼마인지 가격이나 {한번} 물어봐.
    「2」기회 있는 어떤 때. ¶우리 집에 {한번} 놀러오세요./시간 날 때 낚시나 {한번} 갑시다./언제 {한번} 찾아가 뵙고 싶습니다. 
    「3」(주로 ‘한번은’ 꼴로 쓰여)지난 어느 때나 기회. ¶{한번은} 그런 일도 있었지./언젠가 {한번은} 길에서 그 사람과 우연히 마주친 일이 있었어./{한번은} 네거리에서 큰 사고를 낼 뻔했다.

      「II」「부사」(명사 바로 뒤에 쓰여)어떤 행동이나 상태를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춤 {한번} 잘 춘다./공 {한번} 잘 찬다./너, 말 {한번} 잘했다./고 녀석, 울음소리 {한번} 크구나.
 


      (5) 의존 명사
   
▪ 정의: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
▪ 용법: 띄어 쓴다(‘한글 맞춤법’ 제42항 참조).

      ① 일반 의존 명사
  일반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그러나 몇몇 의존 명사는 다른 품사로 쓰이는 동음 이의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다른 단어와 결합하여 합성 명사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 관용에 따라 앞말과 붙여 쓸 수 있는 의존 명사
※ 거리: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내용이 될 만한 재료’라는 뜻으로 명사 바로 뒤에 붙으면 관용에 따라 붙여 쓴다.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서 사이시옷을 적을 수 있는 환경이면 사이시옷까지 적는다.
 
거리
띄어 쓰는 예
• 반나절거리도 안 되는 일. →반나절 거리
• 한 입거리밖에 안 되는 떡. →한 입 거리밖에
• 마실거리 좀 내오너라. →마실 거리
붙여 쓰는 예
• 국 거리 →국거리      • 반찬 거리 →반찬거리
• 골치 거리 →골칫거리  • 먹을 거리 →먹을거리
• 볼 거리 →볼거리      • 읽을 거리 →읽을거리

  ∎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접미사, 조사, 어미가 있는 의존 명사
※ • 님, 차, 간(間): 동일한 형태의 접미사가 있음.
  • 대로, 만, 뿐: 동일한 형태의 조사가 있음.
  • 듯, 바, 뿐, 지: ‘-듯(이), -ㄴ바, -는바, -은바, -(으)ㄹ뿐더러, -ㄹ지, -는지, -을      지, -지’와 같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어미가 있음.
※ 다음은 의존 명사인데도 접미사나 조사, 어미로 잘못 알고 붙여 써서 틀리는 예이다.


• 김희자님은 화가이시다. →김희자 님은 
• 희자님은 화가이시다. →희자 님은
※ 선생님, 해님.(접미사)
대로
• 시키는대로 하는 자. →시키는 대로    • 예상한대로 →예상한 대로
•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와. →있는 대로
※ 너는 너대로 가라.(조사)

• 잔듯 만듯 정신이 없다. →잔 듯 만 듯
※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어미)

• 3년만에 만난 사람 →3년 만에       
※ 너만 있으면 돼.(조사)

• 어찌할바를 몰라. →어찌할 바    • 강조하는바이다.→강조하는 바이다.
※ 서류를 검토한바 만족스러웠다.(어미)

• 소문으로만 들었을뿐이네. →들었을 뿐이네
• 시간만 보냈다뿐이지 한 게 없다.→보냈다 뿐이지
• 쉬울뿐만 아니라 →쉬울 뿐만
※ 남자뿐이다/하나뿐이다: 체언 뒤에서 한정을 나타내면 붙인다.(조사) 
 -(으)ㄹ뿐더러: 붙인다.(어미)

• 온지 3년 됐다. →온 지            • 떠난지 3년 됐다. →떠난 지
※가도 되는지 모르겠네./먹을지 말지 생각하는 중이야.(어미) 

• 그 집을 수십차 방문했다.→수십 차
• 고향에 갔던차에 성묘하였다. →갔던 차
※ 차: ‘…하려고’의 뜻이면 접미사로 다루어 붙여 쓴다. 회의 참석차.
간(間)
• 부모와 자식간에도 예의를 지킨다. →자식 간
• 일하든지 놀든지간에 열심히만 해라. →놀든지 간
예외: 부부간, 부자간, 형제간


  ∎ 합성어를 이루는 의존 명사
※ 의존 명사 ‘판’은 다른 명사와 결합하여 합성어를 이루기도 한다.


의존 명사
• 사람이 죽고 사는판에 너는 편히 앉아 있니? →사는 판에
• 장기를 세판이나 두었다. →세 판이나
합성어의 일부
• 노름판, 씨름판, 웃음판


    ② 단위성 의존 명사

사과 한 개      차 한 대      금 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국 한 그릇
밥 한 술          집 한 채      신 한 켤레      북어 한 쾌
 
※ ‘한글 맞춤법’(제43항)에서는 순서를 나타내거나 아라비아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면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하였으나 일상에서는 붙여 쓰도록 한다. 띄어 쓰는 경우는 드물고 대체로 붙여 쓰는 언어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원칙                                허용                                    언어 현실
1446 년 10 월 9 일              1446년 10월 9일                    1446년 10월 9일
1 개                                1개                                      1개
1 년 전                            1년 전                                  1년 전
 
※ • 수효를 나타내는 ‘개년, 개월, 일(간), 시간’ 등은 앞말에 붙여 쓰지 않는다.
      예:  삼(개)년 육개월 이십일(간) 체류하였다. →삼 (개)년 육 개월 이십 일(간)
 • ‘삼 년 육 개월 이십 일’을 아라비아 숫자로 쓰면 띄어 쓰되 붙여 써도 된다. 

원칙                                                  허용
3 년 6 개월 20 일간                              3년 6개월 20일간
 
2) 대명사
 
▪ 정의: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대신 나타내는 말. 또는 그런 말들을 지칭하는 품사.
▪ 예: 저, 너, 우리, 너희, 자네, 누구, 거기, 무엇, 그것, 이것, 아무것, 저기.
▪ 용법: 앞말과 띄어 쓴다.

※ 다음 ‘모’는 대명사인데도 붙여 써서 틀리는 예이다. 

  김모(某) 형사는 범인을 놓쳤다. →김 모(某) 형사

※ 다음은 합성 대명사인데도 띄어 써서 틀리는 예이다.

이것, 그것, 저것
• 이 것은 연필이다. →이것    • 그 것이 무엇이냐? →그것
• 저 것 좀 보세요. →저것
이분, 그분, 저분
• 이 분께 말씀드려자. →이분 • 그 분을 만나 봐. →그분
• 저 분만 앉으셨어→저분
이이, 그이, 저이
• 이 이가 누구죠? →이이    • 그 이는 어디서 왔지? →그이
• 저 이는  배우 같아! →저이

 
3) 수사
 
▪ 정의: 사물의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품사.
▪ 예: 하나, 둘, 셋, 첫째, 둘째, 제일(第一), 제이(第二).
▪ 용법: 앞말과 띄어 쓴다.

첫 번째: 첫(관형사) + 번째(의존 명사).  띄어 쓴다.
제일(第一): 제(접두사) + 일(수사).  붙여 쓴다.

      ∎ 첫번째 모임→첫 번째         ∎ 몇번째 모임인지 →몇 번째
      ∎ 제 일차 회의 →제일 차/제일차 ∎ 제 1차 회의 →제1 차/제1차
      ∎ 친구 몇 몇과 함께 잤다. →몇몇과 ∎ 몇 몇 친구들 →몇몇 
        (‘몇몇’은 수사이므로 붙여 쓴다.)

※ 순서를 나타낼 때에는 ‘첫째 번, 둘째 번’이 아닌, ‘첫 번째, 두 번째’를 쓴다.

 
4) 합성 용언(합성 동사/합성 형용사)
 
▪ 정의: 어기 또는 그보다 큰 언어 단위가 결합한 용언.(합성 동사/합성 형용사)
▪ 예: 못하다, 잘되다, 관계있다, 관계없다, 흘러내리다.
▪ 용법: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한 단어인지는 사전에서 확인한다.


  (1) 부사 ‘못’, ‘안’, ‘잘’과 결합한 합성 동사
  부사 ‘못, 안, 잘’과 결합한 ‘못하다, 안되다, 잘되다, 잘하다’는 다음에서만 붙여 쓴다.
 
 못하다
「I」「동사」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거나 할 능력이 없다. ¶술을 못한다.
「II」「형용사」① 비교 대상에 미치지 아니하다. ¶입맛이 전보다 못하다. 
      ②(‘못해도’ 꼴로 쓰여)아무리 적게 잡아도. ¶먹은 떡이 못해도 열 개는 된다.
「Ⅲ」「동사」「보」(동사 뒤에서 ‘-지 못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에 대하여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그것을 이룰 능력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Ⅳ」「형용사」① (형용사 뒤에서 ‘-지 못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에 미치지 아니함을 나타내는 말. ¶편안하지 못하다.
      ② (주로 ‘-다(가) 못하여’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극에 달해 그것을 더는 유지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말. ¶희다 못해 푸르다.
 ∎ 꿈을 이루지 못 하였다. →못하였다.      ∎ 숙제를 하나도 못했음. →못 했음.

※ ‘못’과 ‘하다’: 할 수 있고 없음을 드러내면 띄어 쓰고, 능력이나 수준을 드러내면 붙여 쓴다.
  • 난 이번 결과를 인정 못 해! (반대말은 ‘하다’이다.) 
  • 나는 운동을 못해. (반대말은 ‘잘하다’이다.)
 
※ ‘잘못하다’와 ‘잘 못하다’: 사전의 ‘잘못하다’에 해당하면 붙여 쓰고 그러지 않으면 띄어 쓴다.
  • 보관을 잘못해서 생선이 상했다.
  • 술을 마시긴 해도 잘 못하는 편이에요.


안되다01
「동사」
 ①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 ¶경기가 안 좋아서 장사가 잘 안된다.
 ② 사람이 훌륭하게 되지 못하다. ¶자식이 안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
 ③ 일정한 수준이나 정도에 이르지 못하다. ¶이번 시험에서 우리 중 안되어도 세 명은 합격할 것 같다.


안되다02
「형용사」
 ①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그것참, 안됐군./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고생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참 안됐다.∥혼자 보내기가 안돼서 역까지 배웅했다.
 ② 근심이나 병 따위로 얼굴이 많이 상하다.¶ 몸살을 앓더니 얼굴이 많이 안됐구나./안색이 안돼 보여서 보약을 지어 보냈다.


잘되다
「동사」
 ①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썩 좋게 이루어지다. ¶농사가 잘되다.
 ② 사람이 훌륭하게 되다. ¶부모님들은 늘 자식 잘되기를 바란다.
 ③ 일정한 수준이나 정도에 이르다. ¶우리 중 잘되어야 두 명만이 합격할 수 있다.
 ④ (반어적으로) 결과가 좋지 아니하게 되다. ¶시험에 떨어졌다고 하자 오빠는 잘됐다며 약을 올렸다.

      ∎ 요즘은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 →잘되지 
      ∎ 혼자 공부해야 집중도 더 잘 된다. →잘된다.

잘하다
「동사」
Ⅰ① 옳고 바르게 하다. ¶그러기에 평소 처신을 잘해야지.
  ② 좋고 훌륭하게 하다. ¶공부를 잘하다.
  ③ 익숙하고 능란하게 하다. ¶잘하는 솜씨
  ④ 버릇으로 자주 하다. ¶오해를 잘하다.
  ⑤ 음식 따위를 즐겨 먹다. ¶그는 술을 잘한다.

Ⅱ ① (반어적으로) 하는 짓이 못마땅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잘한다! 일을 이렇게 망쳐 놓았으니 이제 어떻게 수습할래?
  ②(주로 ‘잘하면’ 꼴로 추측을 나타내는 문장 앞에 쓰여) ‘운이나 여건 따위가 좋으면’, ‘여차하면’의 뜻을 나타낸다. ¶잘하면 올해도 풍년이 들겠다.
  ③(주로 ‘잘해서’, ‘잘해야’ 꼴로 쓰여) ‘넉넉잡아서’, ‘넉넉잡아야’, ‘고작’의 뜻을 나타낸다. ¶이 정도의 물건은 잘해서 만 원이면 살 수 있다.
  ④ 친절히 성의껏 대하다. ¶부모에게 잘하다.

      ∎ 운동을 잘 하는 사람 →잘하는
      ∎ 출근 잘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2) ‘있다’, ‘없다’가 붙어서 된 합성 형용사
  • ‘있다’, ‘없다’가 붙어서 된 합성어로 사전에 오른 말은 붙여 쓴다.
  • 사전에 오르지 않은 말은 띄어 쓴다. 예: 관련 없다.

    ① ‘있다’가 붙은 형용사

합성 형용사
관계있다, 뜻있다, 맛있다, 멋있다. 맛있다, 빛있다, 상관있다, 재미있다

재치 있다, 생기 있다

   
    ② ‘없다’가 붙은 형용사

합성 형용사
간곳없다                    간데없다                    간데온데없다
갈데없다                    값없다                      거침없다
경황없다                    관계없다                    그지없다
기탄없다                    까딱없다                    꼼짝없다
꾸김없다                    꾸밈없다                    꿈쩍없다
끄떡없다                    끊임없다                    끝없다
난데없다                    느닷없다                    다름없다
다시없다                    대중없다                    더없다
덧없다                        두말없다                    두서없다
뜬금없다                    막힘없다                    맛없다
맥없다                        멋없다                        문제없다
물샐틈없다                  밥맛없다                    버릇없다
변함없다                    보잘것없다                  본데없다
볼품없다                    부질없다                    분별없다
빈틈없다                    빛없다                        빠짐없다
쓸모없다                    온데간데없다               


관련 없다, 도움 없다, 의미 없다

    (3) 틀리기 쉬운 합성 용언
  용언과 용언이 만나는 구성이라도 경우에 따라 합성어도 되고 구도 되므로 주의한다.

  • 들려주다 = 들리- + -어 + 주다  (합성어)
  • 알려 주다 = 알리- + -어 + 주다  (구)


                                      합성어                                            구

가다                              찾아가다
나오다                            흘러나오다, 빠져나오다                      돌아 나오다
내다                              몰아내다, 알아내다, 쫓아내다,            살려 내다, 잘라 내다
                                    찾아내다, 불러내다
넣다                              써넣다
놓다                              돌려놓다, 갈라놓다                            옮겨 놓다
두다                              던져두다, 버려두다, 일러두다,              살려 내다, 잘라 내다
                                    놓아두다                                          펼쳐 두다, 담아 두다, 알아 두다
보다                              물어보다, 알아보다, 살펴보다,            들춰 보다, 생각해 보다, 입어 보다
                                    찾아보다
오다                              들여오다, 내오다, 걸어오다                옮겨 오다, 알려 오다
주다                              도와주다, 들려주다, 돌려주다,            알려 주다, 구해 주다, 해 주다,
                                    끝내주다                                          보여 주다, 가 주다 

 

※ 다음의 예도 틀리기 쉬운 합성 용언이다.


가까이하다              가려내다                  가려듣다                  갈라놓다                갈아타다       
갉아먹다                  결말짓다                  그만두다                기죽다                    끌어당기다
끝내주다                  나아가다                  내려가다                  내려다보다            내려받다
내려보내다              내려오다                  내어놓다                  놓아두다                달라붙다
담아내다                  데려오다                  돌아보다                  되풀이되다              둘러쌓다
들어가다                  들어내다                  들어오다                  들여다보다              따라잡다
떠다니다                  떠돌아다니다              떨어뜨리다              뛰어가다                뛰어놀다
뛰어다니다              마음먹다                    머지않다                  못지않다                물어뜯다
물어보다                  바래다주다                밝혀내다                  보내오다                보잘것없다
불러일으키다            불어넣다                    불어오다                  빚어내다                빠져나가다
빼내다                    살찌다                      소용없다                  수놓다                    시중들다
싹트다                    써넣다                      야단맞다                  오래가다                  오래되다
올라오다                  올려놓다                    우선시하다              이어받다                  인정받다
일어나다                  잃어버리다                자아내다                  잡아먹다                  주고받다
집어넣다                  쭈그러들다                찾아가다                  찾아보다                  타고나다
털어놓다                  파고들다                    퍼먹다                    폭넓다                      한결같다
한눈팔다                  함께하다                    흘려보내다



5) 부사
 
▪ 정의: 용언 또는 다른 말 앞에 놓여 그 뜻을 분명하게 하는 품사.
▪ 예: 매우, 가장, 과연, 그리고.
▪ 용법: 앞말과 띄어 쓴다.


※ 다음은 부사인데도 띄어 써서 틀린 예이다.

가끔가다
• 말을 잘 듣던 아이도 가끔 가다 심통을 낼 때가 있다. →가끔가다

곧잘
• 저 사람은 운동을 곧 잘 한다. →곧잘

그날그날
• 일기는 그날 그날 써야 한다. →그날그날

더욱더, 더더욱
• 더욱 더 넉넉해졌다→더욱더
• 더 더욱 넉넉해졌다→더더욱  

또다시
• 전에도 말했지만 또 다시 당부하겠습니다. →또다시 
※ 오후에 또 다른 약속이 있다. (두 단어)

밤낮
• 밤 낮 놀기만 한다. →밤낮

온종일, 진종일
• 온 종일(=진종일) 일만 했다. →온종일
※ 나는 하루 종일 일만 했다. (두 단어)

이른바, 이를테면
• 아이가 태어난 지 21일이 되어서 이른 바 ‘삼칠’을 지냈다. →이른바
• 그는 이를 테면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다. →이를테면

이리저리
• 이리 저리 핑계를 댄다. →이리저리

잘못
• 부모가 자녀를 잘 못 가르쳤다. →잘못
• 잘 못 쓴 예가 많다. →잘못

접때
• 접 때 만난 적이 있다.→접때

하루바삐, 하루빨리
• 하루 바삐 서둘러 일을 마치자. →하루바삐
•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 →하루빨리

 
6) 관형사
 
▪ 정의: 체언 앞에 놓여서, 그 체언의 내용을 자세히 꾸며 주는 품사. 
▪ 예: ‘순 살코기’의 ‘순’, ‘저 어린이’의 ‘저’, ‘한 사람’의 ‘한’.
▪ 용법: 뒷말과 띄어 쓴다. 다만, 관형사 중에 그 뒷말에 붙여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합성어로 보아야 한다.



※ 관형사는 그 뒤에 오는 말이 비자립적이면 뒷말에 붙여 쓰고 자립적이면 뒷말과 띄어 쓴다.

  ∎ 고인(故人) (‘인’이 비자립적인 요소)
  ∎ 고 홍길동, 동 기관 (‘홍길동, 기관’이 자립적인 요소)


※ 다음은 같은 관형사라도 합성어와 구의 구성 요소로 나뉘는 예이다.

각(各)          합성어    각살림, 각가지
                  구          각 가정, 각 기관, 각 15 cm × 15 cm
긴긴            합성어      긴긴날, 긴긴밤
                  구            긴긴 세월
동(同)          합성어      동급(同級), 동가(同家), 동항(同項)
                  구            동 단체, 동 회사
딴              합성어      딴말, 딴것, 딴생각, 딴사람, 딴짓
                  구            딴 회사, 딴 장소
매(每)          합성어      매해, 매년
                  구            매 계획, 매 행사
몇              합성어      몇십, 몇만, 십몇
                  구            몇 도, 몇 개
※ ‘몇’의 앞이나 뒤에 수사가 오면 ‘몇’에 의문의 의미가 있든 없든 붙인다.(‘몇 + 수사’ 혹은 ‘수사 + 몇’은 모두 붙인다.)

(1) 몇 + 수 단위: 붙인다.    • 몇십 개, 몇천 명, 몇억 원
(2) 숫자 표현 +몇: 붙인다.  • 십몇 대 일의 경쟁률
(3) ‘몇’ 앞뒤에 오는 숫자 표현: 뒤는 붙이고 앞은 띈다.
    •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백 몇십 명이다.

뭇              합성어        뭇까마귀, 뭇매
                구              뭇 근심, 뭇 상품
별(別)        합성어          별개, 별걱정, 별문제, 별일
                구              별 우유, 별 주인
본(本)        합성어          본계약, 본줄기, 본회의, 본뜻, 본고장, 본남편, 본서방, 본부인, 본교, 본국
                구              본 사무실, 본 은행
※ 관형사: 화자와 직접 관련되는 대상.
접사: 「1」 바탕이 되는 대상: 본계약/본줄기/본회의.
        「2」‘애초부터 바탕이 되는 대상: 본뜻/본고장/본서방.

새              합성어          새것, 새아버지, 새집
                구                새 건물, 새 문서, 새 신
옛              합성어          옛것, 옛일, 옛사람, 옛말, 옛정, 옛이야기
                구                옛 의자, 옛 직장
오른          합성어          오른손, 오른발, 오른뺨, 오른팔, 오른쪽
                구                오른 건물, 오른 도로
왼              합성어          왼발, 왼뺨, 왼손, 왼팔
                구                오른 건물, 오른 도로
전(前)        합성어          전날, 전항
                구                전 기관장, 전 동료
※ ‘전(前)’이 명사로 쓰이는 경우
‘막연한 과거의 한 시점’의 뜻: 전 같으면 그러지 않을 텐데……. 
‘이전’의 뜻: 결혼 전, 사흘 전, 먹기 전. 전에 살던 동네.
‘앞’의 높임말: 부모님 전 상서(上書)

전(全)      합성어            전무식(全無識)
              구                  전 지역, 전 공무원

7) 감탄사
 
▪ 정의: 말하는 이의 본능적인 놀람이나 느낌, 부름, 응답 따위를 나타내는 품사.
▪ 예: 아, 하하, 에구머니, 이키.
▪ 용법: 띄어 쓴다.

      ∎ 자장 자장, 잘도 잔다. →자장자장
      ∎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얼씨구절씨구
      ∎ 아이 참, 속상해. →아이참

8) 조사
 
▪ 정의: 체언이나 부사, 어미 따위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거나 그 말의 뜻을 도와주는 품사.
▪ 예: 이, 가, 을, 를, 로, 으로, 에서, 부터, 까지, 만, 도.
▪ 용법: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조사가 둘 이상 겹쳐지거나, 조사가 어미 뒤에 붙어도 붙여 쓴다.


조사가 하나만 붙은 예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입니다
 
조사가 둘 이상 붙은 예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가족한테만    집에서처럼        집에서만이라도    여기서부터입니다
  어디까지입니까

조사가 어미 뒤에 붙은 예
  나가면서까지    들어가기는커녕    옵니다그려      “알았다.”라고
  이루어지기까지에도

(1) 틀리기 쉬운 조사
※ 다음은 조사인데도 띄어 써서 틀린 예이다. 

그래
• 기분이 좋아 보이는구먼 그래. →보이는구먼그래
• 날씨가 맑군 그래. →맑군그래

그려
• 이제야 돌아왔네 그려. →돌아왔네그려
• 날씨가 맑습니다 그려. →맑습니다그려

대로
• 법 대로 해라. →법대로          • 순서 대로 해 보자. →순서대로
• 너는 너 대로 나는 나 대로 따로 가자. →너대로 ... 나대로
※ 있는 대로 내놔. (대로: 의존 명사)

라고
• 주인이 “많이 드세요.” 라고 권한다. →“많이 드세요.”라고
• “내가 바로 홍길동이다.” 라고 소리쳤다.→“내가 바로 홍길동이다.”라고

마는
• 사고 싶다 마는 돈이 없군. →싶다마는
• 얼마 되겠느냐 마는 보태 써라. →되겠느냐마는
※ ‘마는’은 ‘만’으로 줄어들기도 한다.
  쉬고 싶지만(←싶지마는) 매우 바쁘다.


• 종일 잠 만 잤다. →잠만          • 그를 만나야 만 한다. →만나야만
• 삼켜버릴 것 만 같다. →것만      • 한 시간 만 기다려. →시간만
• 집채 만 한 파도. →집채만 한
※ 3년 만에 온 손님(만: 의존 명사)

만큼
• 키가 전봇대 만큼 커. →전봇대만큼  • 나도 너 만큼 일한다. →너만큼
• 그 만큼 중요하다.→그만큼        • 그 분량 만큼씩 넣자. →분량만큼씩 ※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었다.(만큼:

의존 명사)   
밖에
• 김치 밖에 먹지 않았다. →김치밖에  • 하나 밖에 안 남았다. →하나밖에 
• 이 세상에 너 밖에 없다.→너밖에    • 일하는 수 밖에 없다. →수밖에
• 농사 밖에 모른다. →농사밖에      • 그 정도 밖에 안 돼? →정도밖에
※ 조사 ‘밖에’는 주로 ‘않다, 없다, 모르다, 안 되다’처럼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는 서술어와 함께 쓰인다.


• 남자 뿐이다. →남자뿐이다. 
• 수학 뿐만 아니라 국어도 좋아해. →수학뿐만
※ 성공을 원할 뿐만 아니라 만족도 원한다.(뿐: 의존 명사)

치고
• 게으른 사람 치고 성공한 예가 없다. →사람치고
• 겨울 날씨 치고 따뜻하다. →날씨치고

커녕,  는커녕,  은커녕
• 밥커녕 죽도 못 먹는다. →밥커녕
• 뛰어가기는 커녕 빨리 걷지도 못한다. →뛰어가기는커녕.
•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 여행도 안 간다. →해외여행은커녕

하고
• 철수는 너 하고 닮았다. →너하고    • 나 하고 놀자. →나하고
• 배 하고 감을 샀다. →배하고 
• 옆 사람들 하고만 논다. →사람들하고만

하며
• 사과 하며 배 하며 많이 먹었다.→사과하며 배하며
• 자동차 하며 집 하며 요구하는 게 많다. →자동차하며 집하며
• 웅장한 건물 하며 조직이 대단하다. →건물하며

※ 직접 인용: 인용하는 말을 큰따옴표(“  ”)로 싸고 인용하는 말 뒤에 ‘라고’를 취함.
    간접 인용: 인용하는 말에 따옴표를 하지 않고 인용하는 말 뒤에 ‘-고’를 취함.
  ∎ “나 어제 친구랑 영화 봤어.”
    →직접 인용: 그가 “나 어제 친구랑 영화 봤어.”라고 말했다.
    →간접 인용: 그는 어제 친구와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 조사 ‘같이’를 형용사 ‘같다’와 혼동하지 말 것. ‘백옥 같은 피부, 장대 같은 소나기’ 등의 ‘같은’은 형용사 ‘같다’의 활용형이므로 앞 단어와 띄어 써야 한다.

조사  ‘같이’
• 얼음장 같이 차가운 방바닥 →얼음장같이
• 아기 같이 귀엽다. →아기같이
• 바보 같이 굴지 마라. →바보같이

부사  ‘같이’
• 친구와 같이 사업한다.
• 세월이 물과 같이 흐른다.

형용사  ‘같다’
•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할 거야. →아빠 같은
• 천사같은 아기를 보았다.→천사 같은

※ 조사 ‘보다’와 부사 ‘보다’(‘어떤 수준에 비하여 한층 더’)를 혼동하지 말 것.

조사  ‘보다’
• 기차 보다 비행기가 더 빠르다. →기차보다
• 그는 나 보다 두 살 위이다. →나보다
• 다른 상점 보다 200원이 더 싸다. →상점보다
• 돈 보다 시간을 더 아낀다. →돈보다
• 이때 말하기 보다는 듣는 게 더 중요하다. →말하기보다는

부사  ‘보다’
• 보다높게 들어 올려라. →보다 높이
※ 부사 ‘보다’보다 ‘더, 더욱, 더욱더, 좀 더’ 등을 취할 것을 권한다.

※ ‘이다’,  ‘입니다’가 조사인데도 앞말과 띄어 써서 틀리는 예

이다
• 이것은 책 이다. →책이다
• 그분이 내가 존경하는 형님 이시다.→형님이시다
• 어제는 5월 5일 이었다.→5일이었다
• 단원의 마무리 이다. →마무리이다

입니다
• 오후 9시 입니다. →9시입니다
• 작은 사이즈 입니다 .→사이즈입니다
• 남동생(7세) 입니다. →남동생(7세)입니다 
• 28쪽까지 입니다. →28쪽까지입니다
• ‘가화만사성’ 입니다.→‘가화만사성’입니다

9) 보조 용언
 
▪ 정의: 본용언과 연결되어 그것의 뜻을 보충하는 구실을 하는 용언.
▪ 예: 가다, 내다, 놓다, 주다, 두다, 보다, 쌓다, 오다, 있다, 척하다, 뻔하다.
▪ 용법: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한글 맞  춤법’ 제47항)

※ 의존 명사 ‘양, 척, 체, 만, 법, 듯’ 등에 ‘-하다’나 ‘-싶다’가 결합하여 된 보조 용언(으로 다루어지는 것)은 앞말과 띄어 쓰되, 붙여 쓸 수 있다.

  (1) 보조 동사

보조 동사              원칙                                          허용
가다                      • 불이 꺼져 간다.                          • 불이 꺼져간다.
가지다                  • 날씨가 더워 가지고 힘들다.          • 날씨가 더워가지고 힘들다.
갖다                      • 그래 갖고 일이 잘될까?              • 그래갖고 일이 잘될까?
계시다                    • 아버지가 거실에 앉아 계시다.      • 아버지가 거실에 앉아계시다.
나가다                    • 일도 열심히 해 나가자.                • 일도 열심히 해나가자.
나다                      • 일을 마치고 나니 후련하다.     
내다                      • 자료를 얻어 내었다.                    • 자료를 얻어내었다.
놓다                      • 더우니 문을 열어 놓아라.            • 더우니 문을 열어놓아라.
달다                      • 여기에 와 달라고 하였다.            • 여기에 와달라고 하였다.
대다                      • 양 떼를 몰아 댄다.                      • 양 떼를 몰아댄다.
두다
• 저분의 이름은 기억해 두자.
• 저분의 이름은 기억해두자.
드리다
•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들다
• 너무 따지려 든다.

마지아니하다
• 환영해 마지아니한다.
• 환영해마지아니한다.
마지않다
• 내가 존경해 마지않는 분.
• 내가 존경해마지않는 분.
말다
• 밥을 남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먹다
• 노예처럼 부려 먹는다.
• 노예처럼 부려먹는다.
못하다
• 기가 막혀 말을 잇지 못했다.

버릇하다
• 택시만 타 버릇하면 안 되지.
• 택시만 타버릇하면 안 되지.
버리다
• 일을 마쳐 버리니 참 후련하다.
• 일을 마쳐버리니 참 후련하다.
보다
• 글을 써 보아라. 
• 글을 써보아라.
쌓다
• 아이가 울어 쌓는다.
• 아이가 울어쌓는다.
아니하다
• 밥을 먹지 아니한다.

않다
• 요즘 책을 읽지 않았다.

양하다
• 아무것도 모르는 양하네.
• 아무것도 모르는양하네.
오다
• 신의를 강조해 온 사람.
• 신의를 강조해온 사람.
있다
• 아이가 자고 있다.

자빠지다
• 헛소리하고 자빠졌네.

재끼다
• 일을 하루 만에 해 재꼈다.
• 일을 하루 만에 해재꼈다.
젖히다
• 노래를 불러 젖힌다.
• 노래를 불러젖힌다.
주다
• 그림을 보여 준다. 
• 그림을 보여 준다.
지다

• 마음이 따뜻해진다.
척하다
•  잘 아는 척한다.
• 잘 아는척한다.
체하다
•  못 이기는 체하고 받는다.
• 못 이기는체하고 받는다.
치우다
• 사람을 갈아 치운다고?
• 사람을 갈아치운다고?
하다
• 몸은 깨끗해야 한다.



※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중간에 조사가 들어 있으면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 모르는 척만하고 →모르는 척만 하고  ∎ 스며들어간 →스며들어 간
  ∎ 밀려들어가면서 →밀려들어 가면서    ∎ 이루어져있을까? →이루어져 있을까?

  (2) 보조 형용사

보조 형용사
원칙
허용
듯하다
• 비가 온 듯하다.
• 비가 온듯하다.
듯싶다
• 옛날에는 예뻤던 듯싶다.
• 옛날에는 예뻤던듯싶다.
만하다
• 주목할 만한 성과.
• 주목할만한 성과.
법하다
• 눈이 내릴 법한 날씨.
• 눈이 내릴법한 날씨.
뻔하다
• 물에 빠질 뻔했다.
• 물에 빠질뻔했다.
성부르다
• 네가 무사할 성부른가?
• 네가 무사할성부른가?
성싶다
• 나쁜 사람은 아닌 성싶다.
• 나쁜 사람은 아닌성싶다.
성하다
• 그의 탓은 아닌 성하다.
• 그의 탓은 아닌성하다.
양하다
• 기분이 좋은 양하다.
• 기분이 좋은양하다.
직하다
• 그 사람이 갔음 직하다,
• 그 사람이 갔음직하다.
빠지다
• 순해 빠진 사람.
• 순해빠진 사람.
죽다
• 심심해 죽겠다.
• 심심해죽겠다.
터지다
• 물러 터진 사람.
• 물러터진 사람.
못하다
• 편안하지 못하다.

보다
• 열차가 도착했나 보다.

생기다
• 모두 다 죽게 생겼다.

싶다
• 책을 읽고 싶다.

아니하다
• 날씨가 맑지 아니하였다.

않다
•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하다
• 생선이 참 싱싱하기도 하다.



※ 의존 명사 뒤에 조사가 붙으면 뒤에 오는 ‘-하다’, ‘-싶다’를 붙여 쓰지 않는다.
 
∎비가 온 듯도하다. →비가 온 듯도 하다.
∎예전엔 예뻤던 듯은싶다. →예전엔 예뻤던 듯은 싶다.
∎주목할 만은한 성과. →주목할 만은 한 성과.
∎눈이 내릴 법도한 날씨. →눈이 내릴 법도 한 날씨.
∎물에 빠질 뻔은했다. →물에 빠질 뻔은 했다.
∎기분이 좋은 양을하다. →기분이 좋은 양을 하다.


 ※ ‘-어 지다’와 ‘-어 하다’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 만들어 지다 →만들어지다        ∎ 기뻐 하다→기뻐하다 
 
10) 접사

  (1) 접미사
 
▪ 정의: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 어근· 단어의 뒤에서 새 단어가 되게 한다.
▪ 예: -간, -님, -댁, -되다, -시키다.
▪ 용법: 앞말에 붙여 쓴다.
  접미사 중에 같거나 비슷한 형태의 단어가 있기도 하므로 구별해야 한다. 

  ① 단일 접사

∎ -간(間)

풀이

㉠ (기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동안’의 뜻을 더함.
십 년간
㉡ (몇몇 명사 뒤에 붙어) ‘장소’의 뜻을 더함.
대장간

      • 지난 일 년 간 →일 년간   • 1년 간 다닌 곳 →1년간
      • 지난 한 달 간 →한 달간   • 비몽사몽 간에 만난→비몽사몽간에


※ 간: ‘서울 부산 간, 부모 자식 간’처럼 ‘사이’를 뜻하는 의존 명사로도 쓰인다.


∎ -님

풀이

㉠ (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사장님, 코치님, 총장님
㉡ (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달님, 별님,
토끼님, 해님


∎ -되다

풀이

• ‘-되다’는 피동적인 의미를 드러내는 접미사이다.
• ‘-되다’가 붙을 수 있는 말은 대체로 ‘-하다’도 붙을 수 있지만 ‘-하다’의 기능 여부와 무관하게 피동성을 나타내면 모두 붙여 쓴다.
• 직관으로는 ‘-하다’가 불가능해 보여도 사전에는 올라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늘 사전에서 확인해야 한다.  예: ‘격앙되다/격앙하다’는 둘 다 가능하다.

• ‘-하다’의 짝이 있는 예
결합되다, 파괴되다, 소개되다,
분해되다, 정리되다, 격앙되다

• ‘-하다’의 짝이 없는 예
고갈되다, 단전되다, 마비되다,
숙련되다, 실종되다, 오염되다,
진척되다, 침체되다, 피랍되다

 

∎ -드리다

풀이

• 구체적인 사물을 윗사람에게 줄 때: 동사. 그 앞말과 띄  어 쓴다.
• 서술성 명사 뒤에 올 때: 어떤 행위를 윗사람에게 하는 것을 뜻하는 접미사. 중간에 조사가 없으면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진지 드리다,
선물 드리다.

인사드리다,
말씀드리다,
공양드리다.


∎ -들

풀이

복수를 나타내는 말.
사람들, 그들, 사건들, 나라들, 학생들.



※ 한국어에서는 접미사 ‘-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명사가 복수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예: 한국에는 산들과 강들이 많다. →한국에는 산과 강이 많다.


▪ -받다

풀이

• 서술성 추상 명사 뒤에 올 때: ‘피동’의 뜻을 더  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 붙여 쓴다.
• 구상 명사가 앞에 올 때: 사물을 받는 행위    를 나타내는 동사. 띄어 쓴다.
• 동사 ‘받다’는 ‘주다’와 대칭적으로 쓸 수 있다. 
교육받다, 사랑받다, 오해받다, 인정받다, 주목받다, 각광받다.
서류 받다, 상 받다, 상품권 받다,
전화기 받다, 책 받다.


 
∎ -시키다

풀이

• 구상 명사 뒤에서 ‘주문한다’로 쓰일 때: 동사. 앞말과  띄어 쓴다.
• 서술성 명사 뒤에 올 때: 사동 접미사. 중간에 조사  가 없으면 그 앞말에 붙여 쓴다.
냉면 시키다, 통닭 시키다.
발전시키다, 피신시키다, 호강시키다, 청소시키다, 집중시키다.

∎ -씨(氏)

풀이

(인명에서 성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 성씨 자체’의 뜻을 더함.
김씨



※ ‘씨’가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가리키는 말: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김 씨, 고마워요.(‘김씨’ 성을 가진 이) / 여기에 김씨가 많다. (성씨 자체)
  • 김영수 씨, 함께 갑시다. / 영수 씨 좀 찾아봐.


∎ -하다

풀이

• ‘-하다’와의 결합이 자연스러우면 붙여 쓰고
  어색하면 띄어 쓴다.
공부하다, 생각하다, 사랑하다,
머리하다, 밥하다, 나무하다,
음악 하다, 떡 하다.
• 의성어, 의태어 뒤에 붙을 때: ‘하다’를 접사    로 보아 결합이 자연스러우면 붙여 쓴다.
반짝반짝하다, 덜컹덜컹하다
‘어디선가 꽝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표제어로 오른 말
표제어로 없는 말
이러쿵저러쿵하다(‘이러쿵저러쿵’의 부표제어),
이러이러하다(‘이러이러’의 부표제어)
붉으락푸르락하다 (‘붉으락푸르락’의 부표제어),
엎치락뒤치락하다(‘엎치락뒤치락’의 부표제어),
쥐락펴락하다(‘쥐락펴락’의 부표제어)
왔다 갔다 하다, 앉았다 섰다 하다,
이랬다저랬다 하다(‘이랬다저랬다’는 표제어에 있지만 부표제어로 ‘-하다’가 붙은 말은 없다)
보일락 말락 하다,
닿을락 말락 하다.

※ ‘하다’가 보조 용언으로 쓰이면 아래와 같이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

  • 먹고 싶어 하다  • 자신 없어 하다    • 일을 하게 하다  • 먹으려 하다

    ‘먹고 싶다’는 동사 ‘먹다’에 보조 형용사 ‘싶다’가 이어진 말로 ‘먹고∨싶다’로 띄어 쓴다. 그리고 ‘하다’는 구(句) ‘먹고 싶다’ 뒤에서 앞의 구성이 뜻하는 상태가 그러함을 나타내는 보조 동사로, 띄어 쓴다.

  다만, 다음과 같이 ‘-어 지다’와 ‘-어 하다’가 붙는 경우는 이와 다르다. 둘 다 보조 용언으로 다루기는 하지만 ‘-어 지다’는 타동사를 자동사로 바꾸고 ‘-어 하다’는 형용사를 타동사로 바꾼다는 점에서 언제나 붙여 쓴다.

      • 뜻을 이루다 →뜻이 이루어지다    • 꽃이 예쁘다 →꽃을 예뻐하다   
      • 좋아하다        • 궁금해하다  • 힘들어하다    • 행복해하다

  ② 접사 연속체
  둘 이상의 접사가 연속적으로 붙은 구조에서 다시 그 접사들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단어로 처리할 수 있으면 붙여 쓴다.

접사 연속체
 맞음
틀림
계장(係長)
한국은행 대출계장
한국은행 대출 계장
곡집(曲集)
피아노곡집
피아노 곡집
과장(課長)
동물 관리과장/동물관리과장
동물 관리 과장
과장(科長)
국어국문학과장
국어 국문학 과장
관장(館長)
박물관장
박물 관장
단장(團長)
야구단장
야구 단장
대원(隊員)
119 구조대원/119구조대원
119 구조 대원
대장(隊長)
소방대장
소방 대장
반장(班長)
작업반장
작업 반장
부장(部長)
기획부장
기획 부장
사가(史家)
근대사가
근대 사가
서장(署長)
마포 경찰서장/마포경찰서장
청량리 경찰 서장
소장(所長)
어학 연구소장/어학연구소장
어학 연구 소장
시인(詩人)
서사시인
서사 시인
시집(詩集)
연애시집
연애 시집
식장(式場)
결혼식장
결혼 식장
실장(室長)
기획조정실장
기획 조정실장, 기획 조정 실장
업계(業界)
섬유업계
섬유 업계
업소(業所)
유흥업소(※무허가 업소)
유흥 업소(※무허가업소)
업자(業者)
수입업자
수입 업자
업주(業主)
대행업주
대행 업주
업체(業體)
제조업체(※경쟁 업체)
제조 업체
왕릉(王陵)
광개토 대왕릉/광개토대왕릉
광개토대 왕릉
용수(用水)
공업용수, 농업용수
공업 용수, 농업 용수
용지(用紙)
사무용지
사무 용지
용지(用地)
공업용지
공업 용지
용품(用品)
유아용품
유아 용품
원장(院長)
국어생활연구원장
국어 생활 연구 원장
학자(學者)
동양학자
동양 학자
화가(畵家)
동양화가
동양 화가
회장(會長)
문학회장
문학 회장
회장(會場)
박람회장
박람 회장



※ 무허가 업소, 경쟁 업체: ‘업소’가 ‘무허가’이고 ‘업체’가 ‘경쟁적’이며 ‘무허가업’, ‘경쟁업’에 ‘-소(所)’, ‘-체(體)’가 붙은 말이 아니므로 띄어 쓴다.
※ 금속 용품, 목재 용품: ‘용품’을 앞말과 띄어 쓴다.
※ 박물관 관장, 야구단 단장, 문학회 회장, 기념회 회장: 이렇게 쓸 때에는 붙이되, ‘단체명’과 ‘관장, 단장, 회장(會長), 회장(會場)’이 나뉘면 띄어 쓴다.
※ 동양학자, 동양화가: ‘동양 학자, 동양 화가’로 띄어 쓰면 ‘동양인 학자/화가, 동양의 학자/화가’로 해석된다. 
※근대 사가: 띄어 쓰면 ‘근대 시대에 활동했던 역사가’로 해석된다.
※ 용구: 독립적인 용법이 더 강하다고 판단되므로 띄어 쓴다.  예: 스포츠 용구, 교수 용구.


  (2) 접두사
   
▪ 정의: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 어떤 단어의 앞에서 새 단어가 되게 하는 말.
▪ 예: 대(大)-, 대(對)-, 미(未)-, 범(汎)-, 신(新)-, 제(第)-, 주(駐)-, 초(超)-.

  접두사는 그것이 결합하는 뒷말에 붙여 쓴다. 접두사 역시 사전에 올라 있으며 접두사가 붙은 파생어도 올라 있으므로 정확한 표기를 확인하려면 사전을 참고하여야 한다.


※ 접두사  ‘대(對)-’: ‘~에 대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의존 명사 ‘대(對)’와 구분해야 한다.

접두사
의존 명사
대국민 담화문, 대북한 전략.
 청군 대 백군, 지상 대 공중.


11) 어미
   
▪ 정의: 용언 및 서술격 조사가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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